울릉도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옆 여행자센터 4층 카페 미당에서 크루즈 승선 전 이용 후기 - 메뉴, 가격, 울모닝, 소금빵 맛집

오늘 날이 좋아서 가장 높은 바다뷰가 있는 카페 미당에 방문했습니다

여객선터미널 옆에 여행자센터라고 4층 건물이 있는데요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입구와 엘리베이터에 사진과 함께 붙어있는 메뉴 울모닝, 소금빵

 

울모닝 4,500원

먹물빵이어서 무슨맛일까? 빵은 촉촉할까? 많은 기대를 하며 주문했습니다 ㅎ

 

3명이 방문해서 3등분해서 맛봤는데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촉촉하고 치즈, 계란, 햄이 들어 있어서 한입만 먹어도 배부를 조합,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카페를 들어가자마자 카페공간가득 차있는 참을 수 없는 소금빵의 버터냄새 ㅎ

그래서 음료를 마시다가 추가주문했습니다

약 1년전에 선물받아서 먹어봤었는데 오늘은 제가 직접 주문해서 맛 봤네요

빵이 1년동안 꽤 커졌더라고요 ㅎㅎ 예전에는 12cm정도? 였던것 같은데

가로 15cm정도?(제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때 가격대비 크기가 작다고 뭐라했었었거든요 ㅎㅎㅎㅎ)

겉에 빵이 진짜 돌처럼 딱딱하고 바삭해요

그리고 속은 버터가 들어있어서 노랗고 촉촉

크림치즈도 발라서 먹었더니 짭조롬한 맛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ㅎ

정말 어른들이 좋아할 맛, 식사대용으로 가능한 맛이었어요 ㅎㅎㅎ

빵위에 소금이 귀엽네요 ㅎㅎㅎ

 

 

 

 

카페 미당 메뉴

 

오미자, 마가목 에이드 먹어봤었는데

수제느낌, 천연재료느낌 가득했습니다

수제 특유의 향이 가득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맛

저는 음... 네...

같이 가셨던 분들은 호 ㅎㅎ

 

다음엔 산삼차 도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