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에는 차 한잔이 진리~
제가 우롱티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커피보다는 약하지만 적당히 진한 맛!
대만 가오슝에 가면 일부러 공차매장을 찾아가기도 했거든요
성지순례처럼 ㅎㅎ
그리고 오지 등에 놀러갈 때 씰링으로 해달라고 해서 가지고 가기도 하고요
언젠가부터 밀크폼 메뉴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토핑에 밀크폼 선택으로 남아있어서 추가했습니다 ^0^
짭쪼롬 달콤한 맛이 적당히 쓴 우롱차와 잘어울리거든요
차류의 아인슈페너 느낌?
공차 메뉴, 가격
메뉴판 확대되시나요?
메뉴판에 깨알같이 적힌 글씨가 너무 귀여워서 이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직원분의 애정이 담긴 메뉴판이네요
이 분 다이어리도 잘 꾸미실 것 같아요 ㅎㅎ
가격대가 적당해서 한 컷!
구미 초코볼 자주 사먹었었는데
이렇게 또 보니 반갑네요
공차 사이즈(oz, ml)
ICE | oz | ml |
LARGE(라지) | 16 | 473 |
JUMBO(점보) | 20 | 592 |
HOT | ||
LARGE(라지) | 14 | 420 |
JUMBO(점보) | 16 | 473 |
점보 1,100원 추가 적당한 가격차이일까?
공차는 라지(L) 점보(J)사이즈의 가격 차이가 1,100원 인데요
그래서 적당한 가격 차이인지 음료 양으로 알아보았습니다 ㅎ
대충 계산해보니
ICE는 4 oz 차이
점보가 4,800원이면 라지는 4,200원이 돼야 되는데 실제 가격은 3,700원(얼음은 고려하지 않았어요 ㅎ)
라지가 더 저렴하네요 ㅎㅎ
HOT은 2 oz 차이가 나네요
점보가 4,800원이면 라지는 3,840원이 돼야 되는데 실제 가격은 3,700원
대~충 양에 비례해서 가격을 책정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ㅎ
스벅처럼 500원에 양을 많이 준다는 걸 기대하면 안 됩니다
#내돈내먹 그래도 맛 있었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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