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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생활 정보

컵라면 뚜껑에 라면을 담아 먹으면 환경호르몬이? 배달음식 용기의 환경호르몬 검출? 비스페놀 A란?

by 슬생활 2022. 1. 3.

라면을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컵라면 뚜껑을 삼각기둥모양으로 접어 그릇으로 쓰고있는 제 자신을 보았어요
그래서 혹시나 환경호르몬이 라면에 묻어나오지 않을까 궁금하신 분이 계실 거 같아 유용한 정보 나눠보려합니다

컵라면 뚜껑재질


사진을 보시면 '비닐류 OTHER'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컵라면 뚜껑재질은 알루미늄재질 위에 비닐로 코팅되어있다고합니다
우리가 라면을 먹게되면 비닐부분에 뜨거운 라면을 놓게 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에는 안전하다고합니다
왜냐하면 비스페놀A가 없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미세플라스틱에는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호흡기나 장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여러 기사에서 보여주는데요
플라스틱은 덜쓰는게 우리몸이나 환경, 우리후손에도 좋을 듯 합니다

비스페놀A란?

내분비교란물질로 우리 인체내에서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로 인체 내 분비물인 호르몬의 역할을 하여 인체내부의 생리적 작용을 교란시킵니다 특히, 이것을 섭취한 임산부의 자녀에게 생식기능 감소, 자궁기형, 불임, 면역기능 이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배달음식 용기의 환경호르몬 검출?



그리고 대부분의 배달포장용기인 PP가 있는데요
요즘 특히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다보면 플라스틱용기에 배달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받고 꼭 PP인지 확인을 합니다
PP는 폴리프로필렌의 약자인데요
스타벅스에서 한 때 일회용품을 안쓰겠다고 선언하며 다회용기를 증정하는 행사를 몇 차례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PP용기에 뜨겁고 차가운 음료를 담아주었습니다


안전한 비스페놀 free성분은?


PETG, PETC, PCTA, CN, 트라이탄(PCT), PP(폴리프로필렌)
이 성분들은 내열온도가 65도 이상으로 높습니다
이 성분들이 아닌 BPA대체제들(비스페놀S, 비스페놀F)도 있는데 이런 성분들도 내분비계를 교란시킨다고 합니다

그럼 배달용기 중, 그리고 컵라면 용기 중 '스티로폼재질'은 환경호르몬이 용출될까요?


정답은 YES
가끔 생선을 집에서 굽기 귀찮을때 간편하게 구워진걸 사온적도 있는데요 자세히보니 스티로품의 생선이 닿은 부분이 녹아있었습니다 그런부분은 먹으면 안되겠습니다

환경호르몬을 피해서 노후까지 건강하게 지내며 즐겁게 살도록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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