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울릉도에서 밤늦게 방문한 편의점에서 사먹어보고 놀란 아이스크림입니다
벤 앤 제리스!
그래서 호기심에 다른 메뉴들이 뭐가 있을까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코셔, 할랄, NON-GMO, 공정무역, 책임포장, 사회적기업, 방사란, 방사유제품, 그레이스톤베이커리 등등도 설명해두었습니다
참고하셔서 맛있는 메뉴 발굴하시기 바래요
오가닉, 공정무역, 방사란, 코셔인증의
벤 앤 제리스 아이스크림
쫀득하고 달콤한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와 초콜릿 칩 쿠키가 느껴지는 맛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위의 두가지 맛을 섞은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요
배스킨라빈스가 들어오고나서 아이스크림하면 녹여먹는게 아닌 씹어먹는 스타일이 고급이다라는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어요 그 이미지를 극대화 시킨 맛입니다
도우낫 워리 비 해피는 미니사이즈 뿐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아주 살이 많이 찔 것 같죠?^^
그 만큼 작은 양으로도 만족 또 만족을 줄 수 있는 아이스크림 같아요
캐러멜 아이스크림에 캐러멜 소스, 캐러멜 초콜릿이 듬뿍!
아이스크림 사이에 콕콕 박혀있는 캐러멜을 먹는데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한 통이 순삭되는 맛입니다
오가닉, 방사란, 공정무역, 방사유제품, 책임포장, 코셔인증 된 벤 앤 제리스 아이스크림
이름 그대로 민트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쿠키를 버무려 놓았어요
그래서 쿠키아이스크림으로 보이지만 먹어보면 상큼한 민트의 향이 확 느껴지는 맛입니다
벤 앤 제리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그냥 쉽게 만들지 않았어요
자세히 보면 바닐라 빈이 콕콕 박힌 게 보이시나요?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진수!
에스프레소 빈 퍼지가 들어있어선지 커피 특유의 씁쓸함이 잘 느껴졌어요
이거 한 입이면 그날 하루는 커피한잔 마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포스팅에서도 나와있듯이 커다란 초코칩을 찾아 먹는 즐거움이 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에 들어가보세요^^
편의점 고급 아이스크림 비교 후기 - 벤 앤 제리스, 백미당 우유 아이스크림, 나뚜루 녹차, 구름 아이스크림 (tistory.com)
편의점 고급 아이스크림 비교 후기 - 벤 앤 제리스, 백미당 우유 아이스크림, 나뚜루 녹차, 구름
안녕하세요 밥대신 아이스크림으로 한끼를 잘 떼우는 사람 인사드립니다 ^0^ 울릉도에서 밤을 보내다보니 밤11시가 넘은 시간에는 편의점 외에는 연곳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오늘따라 야식이 너
seulsang.tistory.com
오가닉, 방사란,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베이커리, 방사유제품, 책임포장, 코셔 할랄 인증된 벤 앤 제리스 아이스크림
# non-GMO - non-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유전자 조작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식재료
# 방사란 - 알을 낳을때 자유롭게 돌아다닌 닭이 낳은 알
# 공정무역 - 개도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무역
# 그레이스톤 브라우니 - 그레이스톤 베이커리에서 만든 브라우니
열린채용(사람을 고용하기 위해 브라우니를 굽는 회사)을 하며
# 방사유제품 -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소에서 채취한 우유로 만든 유제품
# 책임 포장 - 포장과정에 책임을 진다는 뜻
너무 멋진 기업 철학들이 녹아있네요
눈물찔끔! ㅎ
# 할랄인증 -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 처리, 가공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
이슬람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취득해야하는 인증
# 코셔인증 - 유대교 율법에 의해 식재료를 선정하고 조리등의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친 음식
'적당한, 합당한' 이라는 의미
쫀득한 브라우니가 큼지막하게 들어있어요
초콜릿을 먹는건지 얼린 브라우니를 먹는건지
정말 역대급 초콜릿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짭짤한 초콜릿칩과 큼직한 쿠키가 박혀있어요
맨처음 벤 앤 제리스를 먹었을 때 먹은 맛이예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조그만한 초코칩이 보여서 그냥저냥 그랬는데
먹다보니 짠맛이 느껴지는 거예요
그래서 단짠의 매력에 계속 파먹다보니 큼직한 쿠키가 계속 나왔어요
정말 아이스크림의 신세계를 보여주었어요
체리 아이스크림하면 체리쥬빌레가 단 줄 알았고
어느 순간부터 체리베이스 아이스크림 때문에 안 먹게 되었거든요 너무 달아서요
역시나 벤 앤 제리스는 아이스크림의 고수였어요
체리와 초콜릿을 섞을 생각을 하다니
그리고 질리지 않는 베이스!
전설적인 락밴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벤 앤 제리스의 최초의 아이스크림이었다고 하네요
역사적인 아이스크림이었네요!!
몽키가 좋아하는 바나나 아이스크림속에 큼직한 초콜릿 청크와 호두가 듬뿍!
정말 설명만 들어도 맛이 떠오르시죠?
향긋한 바나나와 호두가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먹다가 큰 임팩트로 다가오는 초콜릿 청크!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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