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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일 공유

경북 청도 와인터널 방문 후기 - 입장료가 무료라고요?, 운영시간, 와인의 역사

by 슬생활 2022. 1. 4.

청도를 방문한적은 최소 30번은 된거 같은데 한번도 가본적 없던 곳! 와인터널!
어머니 손에 이끌려 방문하게 되었어요
미리 사진으로 확인하시고 방문하셔도 후회없는 곳
추천 또 추천드려요

터널 입구

겨울이어선지 조금 적막해보이기도 했던 입구였는데요
양쪽에 늘어선 노점상들 중 총 3곳만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주인분들께서 감 특산품을 저렴하게 팔고 계시더라고요

1박2일 팀들도 방문했던 곳!

16년이면 많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햇빛에 바래서 옛날옛적에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ㅎㅎ
저도 이거는 포스팅하며 자세히 읽어보게 되었어요

청도 와인터널 운영시간, 주의사항

운영시간, 주의사항

운영시간은 자세히 보시면
평일은 9:30~18시까지
주말은 9:30~19시까지 라고 되어있어요
잘 숙지!
진짜 터널안에 들어가면 깜깜하거든요
낮에 들어가야 많이 무섭지 않을거 같아요 ㅎ

일부분만 맞는 주의사항

일부분만 맞지만 그래도 그 일부분이 나름 중요해보여서 한 컷!
한 참 들어가다보면 바닥에 물이 고여있거든요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지만 이 문구가 없었다면 무너지는 두려움을 느꼈을 거 같아요
그리고 터널 중간쯤의 안내 문구를 보면 터널이 지어진 지 110년이 지났지만 벽돌들을 3겹으로 정교하고 튼튼하게 조적했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무료개방이예요

여러가지 느낌을 받았어요
입장료 받으시는 직원분 인건비를 줄여서 입장료 안받는 느낌?
뭔가 특산품을 꼭 구매해야할거 같은 느낌?
다들 방문해주세요~~

예쁘다~~
오~떼루아

드라마를 보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어렴풋이 방영했던 기억은 남아있어요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터널 입구 쯤에 판매중인 와인들

저도 이 와인들 중 가장 저렴이 한 병 사왔어요 ㅎㅎ
술을 못 마시기 때문에 기념으로
잘 드시는 분들은 여러 병 사오셔도 좋을거 같아요
요즘 집콕생활로 홈술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특히 비싼 와인이 잘 팔린다고 하니 이왕이면 국산 와인으로 소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와인을 숙성 중인 와인숙성고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셨어요

이 메모들 중에 제껀 한 장도 없네요 ㅎㅎ
메모지들이 너무 블링블링해서 예뻤어요

터널의 끝 드디어 완주

생각보다 터널이 깊었는데요
사실 터널의 끝이라기 보다는 와인터널의 끝이자 터널의 한 중간? 이었어요
그리고 저 멀리 신비롭게 달이 떠있었어요

와인터널의 길이 : 1,015m
와인터널의 개통 년도 : 1906년 3월
감와인을 숙성할 목적과 청도의 테마 관광자원으로의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터널의 끝 표시 너머에 있는 예쁜 와인병들

터널 벽이 형광색이어선지 정말 밝고 예뻤어요

에펠타워옆 휴식처

터널이 은근히 깊어서 휴식벤치도 곳곳에 있었어요


판매중인 와인들의 상세 설명들

판매중인 와인들의 상세 설명들
와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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