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강남에서 2일 호캉스하며 인근 지도를 샅샅이 훑은 결과, 예쁜 곳을 발견했어요 ㅎ
아침 조식 겸 부페식으로 먹어보자며 지인들과 출동!
와우 여기서 화양연화 찍으면 되나요? ㅎ
근데 놀랐던건 1층에 손님테이블이 없어서 아늑함을 기대하고 2층에 갔더니 손님이 꽉꽉
코로나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폭풍 주문 feat. 위드 코로나 전날, 식당에서만은 항상 위드 코로나
도삭면을 한 가닥씩 먹을수록 식감이 수제비가 생각나는 이유는?
홍콩영화에서 한 덩어리 밀가루를 슥슥 썰어서 냄비에 슥슥 날리는 상상을 하며 한 가닥씩 먹었어요
간판메뉴 답게 양이 먹어도 줄지 않아요
다른걸 많이시켜서 일수도 있고요 ㅎ
사진 모서리에 꿔바로우 보이시나요? ㅎ
급히먹느라 사진을 못 남겼어요 ㅠ
돈까스같이 넓은 고기를 잘라먹는 방식이예요
자르면서 사장님의 수고를 조금은 덜어드려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메뉴였어요
맛은 칠리새우맛과 비슷했어요
어향가지 덮밥도 칠리새우맛 비슷했는데 ㅎ
그만큼 거부감 없는 맛
가지맛을 거부하는 사람들 최애식품으로 만들 맛!
소룡포 7,000원도 주문하고 칭따오 6,000원도 주문하고
근데 사진을 하나도 못남겼네요 ㅎㅎ
그만큼 맛있었던 곳
집에와서도 가족들이 맛있었다고 그날 하루동안 얘기했네요
이상 #내돈내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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