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뷔페, 디너 후기, 어반키친, 가격

태풍이 불기 전날이었지만 이미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대구 메리어트 호텔 주중 디너 뷔페를 갔습니다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비바람을 뚫고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웰컴드링크가 산펠리그리노 탄산수였어요 엄지척!

대구 메리어트 호텔 뷔페 주중 디너 가격

네이버 예약을 했더니 주중에는 15% 할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두 명이서 202,300원이었습니다 할인이 안 될 경우 1인 119,000원 입니다 (주말도 같습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뷔페를 간 이유는 스노우 크랩 때문인데요 대구에 대게 뷔페가 잘 없기도 하지만 있는 곳에 가면 살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이 어반키친을 방문했는데  대개 살이 통통 하다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대게와 새우가 정말 크고 통통하더라고요 전복도 먹음직스러웠고 스팀이 계속 나오는 도구 위에 있어서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빕스의 대게는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얼음 위에 두기 때문에 정말 맛 이...

스노우 크랩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다른 메뉴들은 맛만 겨우 봤습니다 배가 불러서요

양고기도 있고 감자스프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맛만 보기에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디저트가 모양이 다 예쁘고 맛도 수준급이었기 때문에요 그리고 스파게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크림 스파게티가 고급진 크림 맛이 났고 토마토 스파게티도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에 푸딩에 크림브륄레에 당근케이크에 마카롱까지 ㅎㅎ
따로 사먹을 필요 없네요

맛캉스 답게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꽃장식이 있었어요

새우 토마토 스파게티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샤인 머스켓도 정말 크고 통통하고 수박도 정말 달았어요 크랩만 사먹으러 가면 1인 10만원 나오는데 그냥 여기가 보세요 또 가야하는데 가격 올라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